2024년 8월 지역사회축제(예천곤충축제)

24.08.16 (금) 예천에서 곤충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에 평강의집 차가 예천으로 붕붕 달려갔습니다~

08.15 휴일날을 피해 저희는 금요일에 오니 인구가 많지 않아 저희 거주인분들께서 천천히 축제를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축제장으로 향하던 길에 예천에 있는 김창권설렁탕 집에가서 푸짐한 갈비탕 한그릇씩 뚝딱!!

사장님께서 공기밥 서비스에 식사 후 야구르트 한개씩을 서비스로~ (감사합니다^^)

배불리 맛있게 점심식사를 끝내고 축제장으로~~~
 

도착 후 매표소(입장권, 모노레일 이용권) 이용 후 단체 사진 찰칵!

장애인혜택으로 입장권이 무료!! 거기에 동반1인까지 무료!!

모노레일 이용권은 아쉽지만 1인당 1천원 할인 ㅎㅎ.

전시관 입장 전 야외 부스에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 곤충들을 판매하고 있어 구매 의사를 물어 보았으나 

눈으로만 보고 가겠다는 의사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ㅎㅎ
전시관은 3D 영상관, 곤충학습관, 곤충생태관, 곤충자원관으로 층별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첫번째로 학습관부터 Go~Go

2층 곤충생태관으로 가서 모형으로 된 곤충이 전시된 작품들과 곤충의 종류들을 둘러보았습니다~

3층으로 가기 전 1층에 3D영상도 놓칠 수 없어 시간 확인을 하고 곤충 3D 영상을 보러 고고!!

3D 곤충 영상관(시청시간: 13분)

각자 1인 1 3D 안경을 챙기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모두 이걸 왜 쓰지? 라는 표정에 교사분들께서 설명~ ㅎㅎ

영상 시작 전에는 이야기 나누고 다소 산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조명이 꺼지고 영상이 시작되니 스크린에 집중하는 모습!!!

마지막으로 곤충자원관에는 실제 곤충들을 볼 수 있는 환경이였습니다.

직접 만질 수 있는 곤충들도 준비되어 있었고 용감히 손으로 만지는 거주인분들도 있고

무서워서 눈으로만 보는 거주인분들도 있었습니다 ㅎㅎ.

닥터피쉬 체험에 손을 넣은 김준이, 김민석 거주인은 손이 닿자 웃으며 으으으~~~하는 소리를 내기도 했습니다 ㅎㅎ 

자 모두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푸드트럭 먹거리 이용 시간입니다~

자~ 이번 축제장에서는 무엇을 먹어볼까나~ 하고 메뉴를 두리번 두리번ㅎㅎ 

각자 먹고 싶은 메뉴를 손을 들며 이야기합니다 ㅎㅎ. 직접가서 주문을 하는 거주인분들도 있었습니다! 짝!짝!짝!

간식을 들고 푸드트럭 앞에 마련 된 테이블에서 맛있게 먹고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노레일 탑승 시간이 되어 탑승장으로 모두 이동을 하고 자리에 탑승!

소요 시간은 20분이고 체력적 소모 없이 앉아서 넓은 야외, 활동 구역을 편안하게~ 눈으로 볼 수 있어 좋아요~

모노레일 이용이 끝나고 모두 화장실 이용 후 평강의집으로 복귀를 했답니다~~

날씨도 무더위가 아니였고 실내 활동으로 전반적으로 진행을 하여 참여 거주인분들도 많이 힘들어 하시지는 않았습니다.

다음달 축제도 재미있게 떠나보아용~^^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