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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지역 교회연합 학생봉사(3.22)

평강의집 0 2,630 2008.03.23 20:37

 의성지역 교회연합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있었습니다.

 그 동안 학생연합으로 여러 차례 때를 따라서 평강의 집에 와서 봉사를 했는데, 이번에도 꼭 필요할 때 부른듯이 달려와서 힘든 일들을 해주었습니다.

 이번에는 고추와 참깨 그리고 정원수 묘목을 심을 밭에 거름을 날라와서 펴는 일을 했습니다.
손수레에 거름을 싣고 제법 먼 거리를 밀고 와서 밭에 쏟아놓으면 그것을 고루 펴는 일입니다. 대부분 처음으로 이런 일을 한다면서도 힘들어 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하는 것을 보면서 봉사하는 학생들이 너무너무 기특하고 고맙게 느껴집니다.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것이 신앙입니다. 바퀴가 한 개뿐이 손수레를 잘 밀고 가려면 힘의 균형을 잡아야 하듯이 하나님 사랑인 믿음이 이웃 사랑인 삶으로 보여지는 것이 균형잡힌 신앙이라고 여겨집니다.

 어릴 때부터 삶으로 증거되는 아름다운 믿음을 소유하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으로 자라가는 학생들의 앞날에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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