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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정이 초등학교 입학하던 날

평강의집 0 2,490 2008.03.03 11:54

상정이도 공부를 하고싶었답니다!

신영이와 신실이가 공부하느라 무엇인가 하고 있을 때
찬희 오빠가 재택교육 선생님과 공부를 할 때
얼마나 공부를 하고싶었을까요?
그림을 그려도, 글씨를 써도
노래를 불러도, 오리고 접고 색칠을 해도
반짝이는 눈동자는
나도 공부를  하고싶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래, 얼마나 하고싶었겠니?
"오늘 학교에 간다. 일학년이 된단다."고 했을 때
그 좋아하는 모습이라니...


아빠가 다른 아이들처럼 빨리 달릴 수가 없어서
꿈속에서 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달릴 때 같았을까?
그래, 네 작은 꿈에 희망의 날개를 달고 마음껏 날아보려므나!
귀여운 나의 작은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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