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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가르치는 수원팀(1월 16일-18일)

평강의집 0 2,386 2008.02.29 19:41

신영이/찬희 공부가르치는 동훈이와 인영이

이들이 이곳에 오면 완전히 한 가족으로 지내다 갑니다.
밥먹이고, 설겆이 하고 청소는 물론 바깥일도 곧잘 합니다.
여름에는 길안천에 물놀이도 함께 가고, 때로는 그늘에서 낮잠도 자고...
공부-공부-학원 등등 지옥 같은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서 참 자유를 맛보며
나름데로의 꿈을 키워간답니다.

아직도 잊을 수 없는 아이들의 소리,
언젠가 밤 열한시에 기차에서 내린 아이들을 태워오는데
길안에 다 와갈 무렵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야, 고향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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